수원FC, 경기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2022년 08월 10일(수) 23:56 최종수정2022년 08월 11일(목) 00:00
사진=경기고용노동지청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수원FC가 경기고용노동지청과 손을 잡았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수원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수원FC와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국민취업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처음 도입된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차 고용안정망인 고용보험제도가 고용보험료의 납부를 전제로 운영됨에 따라 생애 처음 일자리를 구하려는 청년, 장기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은 보호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생계지원과 취업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2차 고용안전망이다.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도입·시행되면서 우리나라도 고용보험과 함께 중층적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업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수원FC는 홈 경기 진행 시 경기장 전광판 등에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영상을 송출, 출입구 등에 배너 설치, 하프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수원시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제도홍보를 적극지원하기로 했다.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경기에 앞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강금식과 수원FC 김병두 이사장,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식 후에는 프로축구 경기 관람 등이 이어졌다.

코로나19 극복과 수원지역 취업활성화 염원을 담은 강금식 지청장의 특별 시축이 있었으며 하프타임 이벤트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한 퀴즈가 진행되어 정답 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입장한 관중 500여명에게는 협약체결 기념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새겨진 마스크가 제공됐다.

수원FC 김병두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원시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다양한 지원으로 조기에 취업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강금식 경기지청장은 "수원시 취업취약계층에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협약체결을 결정하고 협조해 주신 수원 FC 구단에 감사하다"며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수원FC 축구단의 약진은 희망의 동력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수원FC가 수원 시민들과 더불어 성공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원FC는 이날 전반 7분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전북에 0-1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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