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멀티골' 수원FC, 수원 삼성에 4-2 완승…포항은 강원 격파

입력2022년 08월 06일(토) 21:54 최종수정2022년 08월 06일(토) 21:54
김현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수원 더비에서 수원FC가 수원 삼성을 격파했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4-2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9승6무10패(승점 33)를 기록한 수원FC는 6위에 자리했다. 반면 수원 삼성은 5승9무11패(승점 24)로 11위에 머물렀다.

수원FC는 전반 13분 김현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왼쪽 측면에서 박민규가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김현이 완벽한 헤더골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 삼성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안병준의 헤더골로 응수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수원 삼성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수원FC는 후반 3분 정재용의 중거리슛으로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23분에는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김현이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끌려가던 수원 삼성은 후반 40분 류승우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하지만 수원FC는 후반 추가시간 라스의 쐐기골로 수원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는 수원FC의 완승으로 끝났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같은 날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포항은 12승7무6패(승점 43)로 3위를 유지했다. 강원은 8승6무11패(승점 30)로 7위에 머물렀다.

포항은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넘어진 사이, 고영준이 빈 골대에 공을 밀어 넣으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강원은 후반 5분 이정협의 헤더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포항은 후반 17분 허용준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 나간 뒤, 1골차 리드를 지키며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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