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2022-2023시즌 전체 일정 발표

입력2022년 08월 03일(수) 13:32 최종수정2022년 08월 03일(수) 13:33
사진=EAS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과 일본, 필리핀,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프로농구 팀들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의 전체 일정이 공개됐다.

EASL은 시즌 전체 일정을 3일 발표했다.

올해 대회에는 KBL(2팀), 일본 B리그(2팀), 필리핀컵 우승, 준우승팀과 홍콩에 기반을 둔 중화권팀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 대만 P리그+ 우승팀까지 총 8개팀이 참가한다. KBL에서는 지난시즌 챔피언 서울SK와 준우승팀 안양KGC가 출격한다.

대회 방식은 간단하다. 8팀을 A, B조로 나눈 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각 팀당 조별리그 6경기를 치러 조 1, 2위 네 팀을 정한다. 이후 이 4팀이 4강과 3위 결정전,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일본 류큐 골든 킹스와 대만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 아직 정해지지 않은 필리핀컵 우승팀과 함께 A조에 편성된 KGC는 10월 12일 홈 구장인 안양체육관에서 필리핀컵 우승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10월 16일과 12월 7일 연달아 홈에서 타이베이, 류큐와 맞붙은 뒤 12월 21일 류큐전을 시작으로 원정길에 올라 내년 1월 18일 타이베이, 2월 1일 필리핀컵 우승팀과의 일전이 예정돼 있다.

우쓰노미야 브렉스(일본), 베이 에어리어, 필리핀컵 준우승팀과 함께 B조에 배정된 SK는 10월 19일 원정 우쓰노미야전을 통해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11월 2일, 12월 28일, 내년 1월 4일 우쓰노미야, 베이 에어리어, 필리핀컵 준우승팀과 연달아 세 차례 홈경기를 치른 후 내년 1월 18일과 2월 1일 각각 필리핀컵 준우승팀, 베이 에어리어와 남은 원정 2경기를 통해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내년 3월 3일부터 4강전이 열리며 5일에는 결승전이 예고돼 있다.

한편 EASL은 KGC 변준형과 SK 김선형을 주목하기도 했다. "팀 공격을 책임지는 선수로 소속팀을 동아시아 슈퍼리그 무대에서 이끌 것"이라며 변준형을 소개한 EASL은 김선형에 대해서도 "2022-2023 KBL 최고 연봉 선수"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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