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2승+문상철 3타점' KT, 키움 상대 위닝 시리즈

입력2022년 07월 28일(목) 21:06 최종수정2022년 07월 28일(목) 21:06
KT 위즈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이로써 48승 2무 40패가 된 KT는 2연승을 달리며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키움은 57승 1무 35패를 당했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1회초 이용규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혜성이 안타를 때린 무사 1,3루에서 이정후의 투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KT는 바로 반격했다. 3회말 문상철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심우준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후 조용호가 안타를 만든 1,3루에서 배정대의 투수 땅볼로 다시 한 점을 얻었다.

4회말에도 KT는 장성우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2사 1루에서 문상철의 투런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키움은 6회초 이정후의 안타 후 김휘집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1사 1,2루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2루수 땅볼 때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KT는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6회말 문상철의 안타 후 신본기의 1타점 2루타가 터졌고, 심우준-조용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배정대의 싹쓸이 3루타가 나왔다.

키움은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났다.

KT는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이 6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2패)을 쌓았다. 타선에서는 문상철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선발투수 안우진이 5.2이닝 8피안타 8실점을 기록한 점이 뼈아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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