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최형우 4타점 합작' KIA, NC에 전날 패배 설욕

입력2022년 07월 27일(수) 21:36 최종수정2022년 07월 27일(수) 21:59
KIA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에 전날 패배(1-9)를 되갚아줬다.

KIA는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9-5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IA는 46승 1무 4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마감한 NC는 35승 5무 51패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1회초 박찬호의 안타와 이창진의 유격수 땅볼 타구에 나온 상대 실책, 나성범의 우익수 플라이로 연결된 1사 1, 3루에서 황대인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NC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2회초 2사 후 권희동과 노진혁이 볼넷과 안타로 1, 3루를 만들자 박준영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그러나 KIA는 2회말 류지혁의 2루타에 이은 박동원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진 무사 2루에서는 김호령의 번트 안타에 상대 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2루주자 박동원이 홈까지 파고들었다.

기세가 오른 KIA는 4회말 멀찌감치 달아났다. 김호령의 볼넷과 박찬호의 2루타로 연결된 1사 2, 3루에서 이창진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나성범의 사구와 황대인의 유격수 직선타로 만들어진 2사 1, 2루에서는 최형우도 1타점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한 번 불 붙은 KIA 타선의 화력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6회말 이창진의 안타와 황대인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여유가 생긴 KIA는 7회말 류지혁의 볼넷과 김호령의 안타로 연결된 1사 1, 2루에서 박찬호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창진의 3루수 땅볼 타구에 나온 상대 실책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는 나성범이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다.

NC는 9회초 박대온과 도태훈,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4득점했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KIA는 이창진(5타수 2안타 2타점)과 최형우(4타수 2안타 2타점)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다. 박찬호(4타수 3안타)와 김호령(3타수 2안타)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NC는 12안타를 치고도 5득점에 그친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선발투수 이재학(2이닝 6피안타 3실점)도 조기 강판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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