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 격파…동아시안컵 1승 1무 1패로 마감

입력2022년 07월 27일(수) 18:07 최종수정2022년 07월 27일(수) 18:14
경기를 펼치고 있는 중국(빨간색 유니폼)과 홍콩 선수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1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중국은 27일 일본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홍콩을 1-0으로 눌렀다.

앞서 20일 한국에 0-3으로 패하고 24일 일본과 0-0으로 비긴 중국은 이로써 대회를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마감하게 됐다.

2005년과 2010년 동아시안컵 남자부 정상에 올랐던 중국은 2017, 2019년에 이어 올해도 3위로 마칠 가능성이 높다.

현재까지 승점 4점인 일본(골 득실+6)이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열릴 한국과의 최종전에서 진다고 해도 골 득실에서 중국(-2)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경기 초반 중국은 수비라인을 올리며 강하게 홍콩을 밀어붙였다. 전반 12분 다이 웨이 춘의 코너킥을 장 성룽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홍콩 수비에 막혔다.

홍콩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37분 우 춘밍이 다소 먼 거리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전반 44분에넌 맷 오어가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먼저 앞서간 쪽은 중국이었다. 후반 21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탄 룽이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홍콩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홍콩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39분 순 밍힘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해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홍콩은 이후에도 남은 시간 동안 득점을 노리며 매섭게 달려들었지만 중국의 육탄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중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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