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옥X김대건 '파로호', 히스테릭 메인 포스터…8월 18일 개봉

입력2022년 07월 11일(월) 13:42 최종수정2022년 07월 11일(월) 13:49
파로호 /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심리 스릴러 '파로호'가 베일을 벗었다.

11일 영화 '파로호'(감독 임상수·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측은 8월 18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로호'는 치매 노모의 실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심과 지배, 파멸의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노모의 실종 이후 주인공 도우(이중옥)와 관계된 세 인물 간 펼쳐지는 일상의 파문과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깊고 날카롭게 세공한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신예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최대 섹션인 하버(Harbour)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도 진출하며 올해의 심리 스릴러로 주목받았다. 특히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중옥과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공민정, 변중희 등이 합류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베일에 감춰진 사건을 상징하듯 어두운 심연 속에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밀이 잠식된 듯한 호수를 배경으로, 어두운 푸른빛을 띠고 있는 포스터의 전체적인 톤은 섬뜩함을 자아낸다. 특히 왼쪽에 어딘가 불안하고 무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도우와 오른쪽에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지으며 웃고 있는 호승의 대비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다중 노출 효과로 이어진 도우와 호승의 얼굴은 두 사람의 경계를 교묘히 무너뜨리고, "당신도 원했잖아"라는 카피 또한 이들을 둘러싼 의심과 지배의 히스테릭한 상황을 상징하고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파로호'는 8월 18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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