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홈런+켈리 11승' LG, 삼성에 4-1 승리

입력2022년 07월 05일(화) 21:07 최종수정2022년 07월 05일(화) 21:07
김현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LG는 46승1무30패로 3위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삼성은 35승43패를 기록했다.

LG 김현수와 문보경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켈리가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1패)을 수확했다.

반면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성주의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수가 백정현을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1회말 김현준의 안타와 피렐라의 진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오재일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LG는 이후 켈리가 안정을 찾으며 추가 실점 없이 1점차 리드를 지켰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LG는 7회초 문보경의 안타와 손호영의 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며 추가 득점 찬스를 잡았다. 이어 박해민의 적시타로 문보경을 홈에 불러들이며 3-1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LG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고, 9회초에는 문보경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LG의 4-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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