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마친 한화 하주석, 5일 1군 엔트리 등록

입력2022년 07월 05일(화) 17:14 최종수정2022년 07월 05일(화) 17:17
한화 하주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마친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5일 1군에 콜업됐다.

KBO에 따르면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하주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달 17일 엔트리 말소 후 18일 만의 1군 복귀다.

하주석은 지난 달 16일 홈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0-2로 뒤진 8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불펜투수 구승민의 초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자 송수근 주심에게 짧은 어필을 했다. 이후 다시 승부를 이어갔지만 헛스윙 삼진이 되자 배트를 바닥에 내려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송수근 주심은 하주석에게 즉각 퇴장 명령을 내렸지만 하주석의 분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 더그아웃에 들어가며 헬멧도 내동댕이쳤고 이 헬멧에 같은 팀 웨슬리 클레멘츠 수석코치는 머리를 맞기도 했다. 결국 한화는 다음 날인 17일 하주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후 하주석은 지난 달 21일 KBO로부터 10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300만 원,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 3일 한화와 키움 히어로즈의 고척 경기를 끝으로 징계 기간이 끝난 하주석은 이날부터 다시 1군에서 뛸 수 있게 됐다.

한편 한화는 전날(4일) 하주석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투수 김규연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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