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 시즌 9승 도전 경기서 헤드샷 퇴장

입력2022년 07월 02일(토) 19:20 최종수정2022년 07월 02일(토) 19:21
김광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SG랜더스 좌완투수 김광현이 시즌 9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광현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해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3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사구를 내줬다.

김광현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45km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볼은 소크라테스의 머리 쪽으로 향했고 소크라테스는 황급히 고개를 숙였지만 공을 피하지 못했다.

김광현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홈플레이트 앞으로 걸어와 소크라테스의 상태를 살핀 뒤 퇴장 조치를 받았다. KBO리그에서는 투수가 패스트볼로 타자의 머리 쪽을 맞히면 자동 퇴장 당한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헤드샷 퇴장'은 이번이 6번째다.

한편 코와 오른쪽 광대 사이에 공을 맞은 소크라테스는 출혈이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대주자로는 최형우가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