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트레이드로 칼훈 영입…더거는 텍사스행

입력2022년 06월 24일(금) 09:44 최종수정2022년 06월 24일(금) 09:46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게 된 칼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텍사스와의 트레이드로 월리 칼훈을 영입했다. 구단은 추가로 현금을 수령했고 대신 스티븐 더거가 텍사스로 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게 된 외야수 칼훈은 신인시절이었던 2017년 7월 LA 다저스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로 이적했고 그해 9월 12일 빅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다. 통산 253경기에서 0.241의 타율과 32홈런, 103타점을 남겼다. 올 시즌에도 타율 0.136 1홈런 2타점에 그쳤다.

결국 텍사스는 6일 칼훈을 양도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처리했다. 칼훈은 이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마침내 새 유니폼을 입게 됐다.

텍사스 존 다니엘스 사장은 "칼훈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좋은 기회를 받길 바란다. 그에게는 새로운 출발이기도 하고, 집에서도 가까운 팀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에 충분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텍사스로 이적하게 된 더거 / 사진=Gettyimages 제공

한편 텍사스로 이적하게 된 외야수 더거는 201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5시즌 동안 0.242의 타율과 14홈런 87타점을 올렸으며 올 시즌에는 12경기에서 타율 0.194 4타점을 작성했다.

대니얼스 사장은 "더거는 다양한 방식으로 팀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엘리 화이트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가운데 더거가 우리 로스터에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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