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ATBO 새 멤버 합류…'학폭' 양동화 탈퇴 영향 [공식]

입력2022년 06월 17일(금) 15:00 최종수정2022년 06월 17일(금) 15:01
ATBO /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ATBO 양동화가 학폭(학교폭력)으로 하차한 가운데 새 멤버로 원빈이 합류한다.

17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반기 론칭 예정인 IST 신인 그룹 ATBO(에이티비오)의 데뷔 멤버 일부가 변동됨에 따라, 원빈 연습생이 추가 선발돼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ATBO는 정승환, 오준석, 석락원, 류준민, 배현준, 김연규, 원빈으로 재구성, 데뷔 준비 과정 중 하차한 양동화를 제외한 총 7명이 공식 데뷔과정을 함께하게 됐다.

ATBO는 카카오TV-MBN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이하 '디오리진')을 통해 이들의 데뷔 과정 일체를 대중들과 공유하며 하반기 정식 데뷔를 준비해왔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측은 최종 멤버 선발 분 녹화 이후 약 1개월 간, 탈락 연습생 6명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회를 진행, 팀의 콘텐츠 완성도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 및 팬들의 의견을 심도 깊게 반영해 고심 끝에 서바이벌 탈락자인 원빈 연습생의 추가 합류를 전격 결정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원빈은 빠른 실력 향상 속도와 큰 발전 가능성으로 사내 평가회에서 가장 높은 등수를 기록한 연습생이자, 프로그램 방영 기간 동안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 전체 회차에서도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내외 팬 분들의 지지가 높았던 연습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깊은 논의를 바탕으로 한 결정이지만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의 당초 기획 의도에서 벗어난 결론을 안내 드리는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ATBO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데뷔 콘텐츠와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TBO의 멤버였던 양동화는 최근 학폭 논란이 불거지자 그룹에서 자진 하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온라인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유포된 게시물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중학교 재학 당시 양동화의 미성숙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 입었던 학우들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아직 꿈을 펼쳐보지 못한 청년이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음을 헤아려 주시고 보다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눈길과 격려 보내달라"고 전했다.

이에 6인조로 구성원이 변경됐던 ABTO는 새 멤버를 영입하며 기존 방침대로 7인조로 데뷔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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