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드리핀이 컴백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15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황윤성은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항상 이 순간은 설레고 떨린다.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비주얼 모든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그룹은 나날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했다. 뮤직비디오도 세계관에 몰입해서 연기하자는 마음으로 영화 '마녀'도 참고해서 봤고 '엑스맨'도 봤다. 캐릭터 연기 부분에서 노력해서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춤이 파워풀하다 보니까 춤을 추면서 멤버들 살도 빠지고 저도 빠져서 비주얼이 더 멋있어졌다"고 덧붙였다.

또 주창욱은 "멤버들끼리 꾸준히 운동을 했다. 다들 매일매일 한 건 아니고 틈틈이 했다. (알)렉스가 생각보다 빨리빨리 붙더라. 렉스가 가장 성장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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