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플링 2승+홈런포 3방' 토론토, 캔자스시티 제압

입력2022년 06월 07일(화) 13:59 최종수정2022년 06월 07일(화) 14:06
토론토 비셋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꺾었다.

토론토는 7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토론토는 32승 2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캔자스시티는 17승 36패다.

기선제압은 토론토의 몫이었다. 4회초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볼넷을 골라 나가자 보 비셋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5회초에는 맷 채프먼의 2루타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안타로 연결된 1사 1, 3루에서 대니 잰슨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기세가 오른 토론토는 6회초 1사 후 터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포로 승부의 추를 더욱 기울였다. 알레한드로 커크의 안타로 이어진 2사 1루에서는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여유가 생긴 토론토는 7회초 잰슨의 유격수 땅볼 타구에 나온 상대 유격수의 실책과 스프링어의 3루수 땅볼, 게레로 주니어의 볼넷으로 연결된 2사 1, 2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차를 벌렸다. 8회초에는 구리엘의 안타와 잰슨의 몸에 맞는 볼, 스프링어의 3루수 땅볼로 만들어진 2사 1, 3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타 3루주자 구리엘이 홈을 밟으며 대승을 자축했다.

토론토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 동안 56개의 볼을 투구, 1피안타 2탈삼진 호투로 시즌 2승(1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비셋(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과 게레로 주니어(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에스피날(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캔자스시티는 2안타 무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마이클 테일러(2타수 2안타)는 홀로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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