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타율 0.091' 내야수 카노와 결별 수순

입력2022년 06월 02일(목) 10:17 최종수정2022년 06월 02일(목) 10:17
로빈슨 카노 / 사진=Gettyimga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야수 로빈슨 카노를 방출한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2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샌디에이고가 카노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카노는 이를 거부하고 자유계약선수(FA)를 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5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한 카노는 개인 통산 8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며 실버슬러거 5회, 골든글러브를 2회 수상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이었던 2018년 5월 금지 약물이 적발돼 8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고,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된 뒤 2020년 11월 또 한 번의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 16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기량 저하 등으로 메츠에서 방출당한 카노는 샌디에이고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는 카노를 대타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33타수 3안타(0.091)로 부진하자 결별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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