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빌보드 1위를 목표한다고 알렸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기자간담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페이스 더 선'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세븐틴의 야심을 솔직하게 담아 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핫(Hot)'을 포함해 '달링' '돈키호테' '마치' '도미노' '쉐도우' '노래해' 등 9곡이 수록, 모두 단체곡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약 2년 8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존 세븐틴이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핫'한 음악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한 멤버들.

4집 목표에 대해 묻자 승관은 "저희가 '유어 초이스' 때부터 빌보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번에는 시원하게 1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위를 했을 때 세리머니도 꼭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은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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