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미국 출신의 모던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가 첫 내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알레그로홀에서 핑크 스웨츠(Pink Sweat$)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핑크 스웨츠의 첫 한국 방문이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내한 뮤지션의 프레스 행사로 주목받았다. 핑크 스웨츠는 27~29일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의 27일 헤드라이너로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핑크 스웨츠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특히 그는 포토타임에서 손가락 하트를 그려보이거나 카메라를 지목하며 내한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한국에 온 김에 한국 정통 바베큐를 맛보고 싶고 쇼핑도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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