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 한겸이 '작곡돌'로서 저력을 발휘한다.

24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오메가엑스 멤버 한겸이 TAN 재준과 웹툰 '소년을 위로해줘'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OST 작사·작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작곡팀 'WEHOT'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메가엑스 한겸은 TAN 재준과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OST 작업을 확정,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다.

특히 한겸은 TAN 재준과 오메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 수록곡 '전화해요(PLEASE)'의 작사와 작곡을 도맡았던 만큼, 이번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OST에서는 어떠한 사운드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OST 가창자로는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과 휘찬이 낙점됐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양궁 선수를 꿈꾸며 앞만 보고 달리는 이다열(오메가엑스 재한)이 과거의 상처로 감정을 속이게 된 조태현(오메가엑스 예찬)을 마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2년 9월 국내·외 OTT를 기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메가엑스 멤버 한겸이 참여한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OST는 9월 중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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