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신곡 ‘LOVE DIVE’로 2주 연속 케이팝레이더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1위 자리에 올랐다.

19일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아이브의 ‘LOVE DIVE’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16주차 집계 기간(10~16일) 동안 1330만 뷰의 조회수를 보이며 공개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실제 케이팝레이더가 분석한 결과, 유튜브에 게재된 아이브 영상에 대한 국가별 조회수는 대한민국이 25.2%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일본 12.4%, 인도네시아 7.1%, 필리핀 5.6%, 베트남 5.6%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대세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드림캐쳐(Dreamcatcher)의 ‘MAISON’이 컴백과 동시에 2위를 차지했으며, 이펙스(EPEX)의 신곡 ‘학원歌’ 역시 컴백과 동시에 4위에 올랐다. 이어 세븐틴(SEVENTEEN)의 신곡 ‘Darl+ing’, 온유(ONEW)의 신곡 ‘DICE’ 역시 각각 5위와 10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차트에 이어 규모 있는 팬덤 확장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주간 팬덤 차트’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16주차 주간 팬덤 차트에서는 지난주 케이팝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스포티파이에서 2계단 상승했다. 또한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의 새 걸그룹으로 데뷔 예정인 르세라핌(LE SSERAFIM)이 트위터 차트 8위에 신규 진입하며,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