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우새'에 합류하게 된 가수 겸 배우 음문석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예고 영상에서는 새 아들이 된 음문석이 등장했다.

이날 예고 영상 속 음문속은 꾸밈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샤워를 한 후 수건만을 두르고 나와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파격적인 모습을 예고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음문석은 2005년 솔로 가수 SIC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에는 래퍼 원샷, 코모와 함께 그룹 몬스터즈로 활동했다.

음문석은 Mnet 댄스서바이벌프로그램 '댄싱9'에서 팀 블루아이의 캡틴으로 등장해 남다른 춤실력을 입증하며 댄서로서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한 그는 드라마 '귓속말' '열혈사제', 영화 '공조' '너의 결혼식' '파이프라인'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감독으로 변신해 연출을 맡았던 영화 '미행'과 배우로 출연했던 '아와 어'로 칸 영화체 초청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음문석은 지난해 진행된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열혈사제'의 장룡 역으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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