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성인배우 이채담이 절친한 동료 백세리와의 '아이콘택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채담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채담이가 세리 언니와 함께 채널A ' 아이콘택트'에 나왔답니다. 못 보신분들은 재방송으로도 봐주시고, 세리 언니랑 채담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백세리 역시 인스타그램에 이채담과의 '아이콘택트' 출연 인증샷을 올리며 "여러분 제가 이채담이랑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했어요! 너무 마음씨까지 이쁜 채담이 덕분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속에는 이채담과 백세리가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다.

9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서는 이채담과 백세리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채담은 눈 맞춤 상대로 절친한 성인배우 동료였던 백세리를 지목했다. 그는 "(백세리와) 알고 지낸 지 4~5년 정도 됐다. 친한 언니 동생 사이"라며 "예전에 저랑 같은 영화 촬영을 했었는데 금세 친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언니가 칭찬을 많이 한다. 힘들 때도 응원을 많이 해주고 나쁜 마음을 먹지 말라고 '너 잘했어. 훌륭해' 그런 얘기를 많이 해준다"며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서로 힘이 됐고, 생활의 활력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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