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생방송투데이'의 명품 6쪽 크림치즈볼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코너 '골목빵집'에서는 수원에 위치한 빵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낸 명품 6쪽 크림치즈볼을 파는 빵집이 전파를 탔다. 한국적인 정취를 자랑하는 인테리어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골목 빵집에서는 케이크와 디저트류를 포함해 총 200여 종 이상의 빵들이 손님의 선택을 기다린다고. 그 가운데 명품 6쪽 크림치즈볼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맛에 대한 궁금증이 모였다.

이어 빵을 맛 본 손님들은 다양한 맛 덕분에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단호박빵, 마늘빵 등 다양한 속재료들이 맛의 풍미를 고조시켰다.

이에 부드러움과 건강 모두 잡은 크림치즈볼의 비결이 밝혀졌다. 먼저 제빵사는 "재료가 빵의 맛을 선택한다"며 "특색 있는 빵의 향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워종(천연 발효종)이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했다. 시큼한 냄새를 자랑하는 사워종이 다양한 맛과 색을 완성시킨다. 제빵사의 노고가 담긴 만큼 손님들의 만족감은 높아졌다. 이에 제빵사는 "고객에게 사랑 받는 빵집을 만드는 것이 제 소원"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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