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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JYP / 사진=Mnet 프로듀스x101 |
3일 첫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첫 만남을 갖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많은 연습생들이 등장해 인사를 나누던 중 다음 소속사 등장 예고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등장했다.
이에 연습생들은 "YG 레이블 소속사가 아니냐" "얼마 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했는데, 또 나온다고"라며 쉽게 믿지 못했다.
이내 등장한 건 레이블이 아닌 실제 YG의 연습생들이었다. 연습생들은 "그런데 반칙 아니냐. 처음 투표수가 다를 것 같은데"라며 걱정을 토로했다.
또 다른 연습생은 "YG면 뭐 어떻냐.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제일 마지막으로 등장한 건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다. 윤서빈은 남은 자리를 살핀 후 1등 자리로 향했다. 그는 먼저 앉아있던 전 YG 출신 이미담 연습생에게 "저 앉아도 되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팔 싸움을 진행했고, 게임 끝에 윤서빈이 1등 자리에 앉았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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