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 부부가 '동상이몽2' 출연을 논의 중이다.

23일 SBS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어 2017년에는 둘째 딸을 낳았고, 지난해 12월에는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아 다둥이 부부가 됐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자녀들과의 오붓한 일상 사진 등을 꾸준히 게재하며 근황을 전해왔으나 방송에 가족들이 함께 출연한 적은 없었다.

윤상현 메이비가 '동상이몽2' 합류를 확정 짓고, 이제껏 방송에서 공개된 적 없는 일상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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