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성현이 8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질주했다.

박성현은 8일(현지시간) 롤렉스 랭킹이 공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93점을 기록,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7.67점)을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박성현과 주타누간에 이어 유소연(7.28점), 박인비(6.95점), 렉시 톰슨(미국, 5.59점)이 5위권 안에 자리했다. 조지아 홀(잉글랜드, 5.58점)은 지난 랭킹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했고, 이민지(호주, 5.51점)는 7위로 밀려났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5.39점), 펑산산(중국, 5.30점), 김인경(4.98점)은 나란히 8-10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김세영을 제치고 12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1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최혜진은 16위, 이정은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배선우는 지난 랭킹보다 7계단 오른 38위에 위치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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