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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암웨이 센터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서 1쿼터 종료 5분 45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켰다. 128경기 연속으로 3점슛을 림에 꽂았다. NBA 최다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카일 코버(애틀란타 호크스)가 보유한 127겨기였다.
커리는 이날 3점슛 10개를 포함해 51점을 넣으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130-114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를 챔피언으로 이끈 커리는 올 시즌에도 평균 득점 30점으로 이 부분 1위에 오르며 골든스테이트의 고공행진을 진두지휘 중이다.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1995-1996 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운 역대 정규리그 최다승 72승(10패) 기록에도 도전한다. 현재까지 골든스테이트는 52승 5패를 기록 중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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