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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68-60으로 이겼다. 허웅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프로 데뷔 최다 3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고비때마다 3점슛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동부는 종료 3분 30초를 남기고 5점차로 쫓겼지만 두경민이 연속 3점슛 2개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전자랜드는 5분여를 남기고 안드레 스미스, 주태수가 줄줄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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