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경쟁력 강화' 안산, 미드필더 이지승·양세영·이지훈 영입

입력2024년 02월 22일(목) 15:26 최종수정2024년 02월 22일(목) 15:30
왼쪽부터 양세영, 이지승, 이지훈 /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 구단주 이민근)는 22일 미드필더 이지승,양세영, 이지훈을 영입하며 중원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알렸다.

호남대를 거쳐 2019년 울산현대에 입단한 이지승은 2020시즌을 앞두고 부산으로 이적한 후 점차 출전 기회를 늘리며 2021년 U23 대표팀에도 발탁된 바 있다.

이듬해 경남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자리 잡은 이지승은 많은 활동량을 주 무기로 슈팅과 패스에 탁월한 면모를 보이며 K리그 통산 32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이지승은 팀의 중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란 평이다.

이지승은 "그라운드에서 증명할 수 있는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고 안산에 왔기 때문에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용인대 출신의 양세영은 '왼발의 마술사'로 불리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23년 부산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민첩한 드리블과 저돌적인 돌파가 강점이다. 더불어 볼 키핑과 연계 플레이에 능한 선수로서 패싱 능력과 슈팅에 모두 장점을 고루 갖췄다.

양세영은 "안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에 도움이 되고 좋은 모습으로 하루빨리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고교 시절 득점과 어시스트 등 공격 전반에 걸쳐 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전국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0년 안산에서 데뷔해 K리그 통산 16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양주시민축구단을 거쳐 서울 중랑 축구단에서 공익근무를 마친 뒤 다시 안산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지훈은 특히 넓은 시야와 빠른 드리블 속도, 지능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이지훈은 "신인 첫 해 좋은 기억을 갖게 해 준 안산에 다시 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 최대한 빨리 팀에 적응해서 팀에 보탬이 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 해 안산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길식 단장은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모두 발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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