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걸린 단두대 매치 ' 수원-강원, 선발 명단 발표

입력2023년 12월 02일(토) 13:16 최종수정2023년 12월 02일(토) 13:53
사진=수원삼성 공식 SNS
[수원=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강등이 걸린 최종전에 수원삼성이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2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강원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필승을 각오한다. 이번 경기 패자는 K리그2로 다이렉트 강등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수원은 8승 8무 21패(승점 32)로 최하위에, 강원은 5승 15무 16패(승점 33)으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 모두 시즌 내내 하위권에서 강등권 순위에 머문 가운데 시즌 막판 분위기 반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수원은 지난 10월 제주유나이티드전 패배 후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 FC서울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했다. 직전 2경기 수원더비, 슈퍼매치를 모두 잡아내며 연승으로 막판 스퍼트를 달렸다.

강원은 역시 2승 1무다. 11월 대전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연승을 올리며 기존 11위에서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수원과 강원 모두 직전 37라운드 경기로 마지막까지 강등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강원은 수원FC를 홈에서 2-0으로 승리, 수원은 서울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우선 한 숨 돌린다. K리그1은 최하위(12위)가 K리그2로 다이렉트 강등되며, 10위, 11위 팀은 K리그2 2위팀과 플레이오프 승자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에 두 팀 모두 승리하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잔류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다.

다만, 비긴 뒤 수원FC가 이번 라운드에서 제주에게 발목이 잡히면 강원은 승점 34로 10위, 수원은 승점 33으로 11위로 올라서며 수원FC가 K리그2 강등된다.

피 말리는 강등 경쟁 속 수원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안병준-웨릭 포포, 아코스티-고승범-한석종-바사니, 김태환-김주원-한호강-손호준, 양형모가 나섰다.

벤치에는 김보경, 김주찬, 뮬리치, 정승원 등 공격 자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에 맞서는 강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이정협, 김대원-이승원-유인수, 서민우, 알리바예프, 윤석영-김영빈-강투지-황문기, 이광연이 출전한다.

벤치에는 갈레고, 윤일록, 가브리엘, 한국영, 김진호, 조현태, 유상훈이 대기한다.
사진=강원FC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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