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탓 이혼?…박지윤, 루머 유포자 고소 "합의나 선처 없다" [ST이슈]

입력2023년 11월 16일(목) 12:34 최종수정2023년 11월 16일(목) 12:35
박지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최동석과 이혼 조정 신청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허위사실이 일파만파 퍼지자, 박지윤이 결국 칼을 빼들었다.

지난 15일 박지윤이 마포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상의 피의자 5인을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 중 1명은 불륜설을 온라인에 유포한 게시자이며, 나머지 4인은 이와 관련한 동영상을 만들어 올린 유튜버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 접수한 사실을 인정하고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서로 비난하기보다는 이혼절차가 원만하고 조용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더불어 박지윤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한 각종 추측과 루머가 번지기 시작했다. 일명 '사이버렉카'로 불리는 일부 유튜버는 유책배우자로 박지윤을 지목했다. 박지윤에 대한 불륜설을 제기하고, 과거 방송이나 인터뷰 자료를 인용해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대한 갖은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박지윤 소속사 측은 지난 13일,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게시 및 유포자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체의 합의나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형사 고소 진행 외에도 박지윤 측은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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