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배선우, 토토 재팬 클래식 2R 공동 7위 도약

입력2023년 11월 03일(금) 15:29 최종수정2023년 11월 03일(금) 15:29
이미향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미향과 배선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이미향과 배선우는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의 타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각각 5타를 줄였다.

이미향은 버디만 5개를 잡았고, 배선우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쳤다.

나란히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공동 7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10위에서 3계단 상승한 순위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4타 차.

이미향은 지난 2014년 미즈노 클래식과 2017년 스코티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2승을 기록 중이지만, 이후 승전보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최고 성적은 지난 9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5위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을 노린다.

배선우는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일본 진출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수확했으며, JLPGA 투어에서는 2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가 LPGA 투어와 JLPGA 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면서 출전 기회를 잡았고, 공동 7위에 자리한 채 대회의 반환점을 돌았다.

한편 하타오카 나사와 쿠와키 시호(이상 일본)는 나란히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린시위(중국)와 이와이 아키에, 이나미 모네(이상 일본)가 12언더파 132타로 그 뒤를 추격했다.

신지애는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5위, 신지은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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