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결혼해?"…김남길→조인성, 본인도 모르는 황당 결혼 지라시 [ST이슈]

입력2023년 09월 15일(금) 14:29 최종수정2023년 09월 15일(금) 14:33
김남길 장나라 결혼 지라시 / 사진=tvN 시베리아 원정대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본인도 모르는 결혼설이다. 열애설도 없는데 결혼설부터 피어오르는 사실무근 지라시에 연예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배우 조인성과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의 열애·결혼 지라시가 동시에 퍼졌다.

이날 지라시가 유포된 직후 조인성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결혼은커녕, 연애 여부조차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재 조인성은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HOPE, 가제) 촬영을 위해 해외에 체류 중이다. 갑작스러운 결혼 지라시에 본인은 물론, 관계자들 역시 당황스러워 하고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버렸다. 실제로 본인조차 모르는 결혼 지라시는 황당할 뿐이다.
조인성 김남길 / 사진=DB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도 뜬금포 결혼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9년 김남길과 장나라는 뜬금없는 결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tvN '시베리아 선발대'를 촬영 중이던 김남길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 자신의 결혼설을 처음 접했다.

당시 김남길은 "나 결혼해?"라며 카메라를 향해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남길은 "아직 청첩장 완성 안 됐으니까 오면 돌릴게"라고 머쓱한 농담을 건넸다.

심지어 결혼설이 보도된 당일 김남길과 장나라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올랐다. 이에 김남길은 "장나라 씨,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죄송하다"며 "개인적으로도 모르는 사이다. 황정민 형이 '결혼해?'라고 하면서 연락이 왔다. (장나라와) 안 친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시 한 누리꾼이 매체를 사칭해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설을 합성으로 짜깁기해 유포했고, 해당 내용이 공유되며 기정사실화된 황당 해프닝이었다. 김남길은 자신도 모르는 결혼설이 등장하자 방송 촬영 도중 '찐' 반응을 보이며 상대 장나라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단순 열애설도 아닌 결혼 지라시다. 심지어 특별한 접점도 없는 지라시로 인해 양 측 모두 황당할 뿐이다.

동료 사이인 공유와 정유미도 지난 2018년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결혼식을 올린다는 구체적인 호텔명까지 언급됐으나, 이 또한 지라시에 불과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 배우들의 직업 특성상 지라시와 루머들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열애설과 결혼설 역시 한동안은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

한동안 잠잠했던 지라시들은 또 한 번 무분별하게 유포되며 혼란을 가중시켰다. 다행히 이번 결혼 지라시는 조인성 측의 발 빠른 대처로 금세 마무리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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