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에 발판' 김하성, LAD전 1안타 1타점+35호 도루

입력2023년 09월 12일(화) 16:15 최종수정2023년 09월 12일(화) 16:15
김하성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원정 경기에서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0.270, OPS(출루율+장타율)은 0.777이다.

여기에 김하성은 시즌 35호 도루까지 성공했다.

1회 첫 타석부터 김하성은 안타를 떄리며 출루했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 개빈 스톤은 김하성의 발을 묶기 위해 두 번의 견제를 했지만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석때 기어코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후안 소토의 안타로 김하성은 3루를 찍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매튜 바튼의 볼넷, 트렌트 그리샴의 안타로 무사 2,3루에서 땅볼로 아웃됐으나 바튼의 득점을 도왔다.

김하성은 계속해서 추가 안타를 노렸으나 쉽지는 않았다. 5회 땅볼, 6회 삼진을 당해 물러났다.

마지막 9회에서는 선두타자 그리샴이 좌익수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고, 후속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희생번트로 그리샴을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어 그리샴은 타티스 주니어의 내야안타, 소토의 3점포로 득점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었다. 1회 김하성의 선취점으로 앞서갔으나 1,2,3회 다저스의 공격에 휘둘리며 2-7로 끌려갔다.

이후 다시 집중력을 높이며 공격에 나섰고, 4,6회 공격으로 7-7 동점을 만든 뒤 9회에서 4점을 만들어내며 11-8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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