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연타석 삼진 후 안타 생산…타율 0.246

입력2023년 06월 08일(목) 09:17 최종수정2023년 06월 08일(목) 09:17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이날 안타 1개를 추가했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46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의 출발은 그리 좋지 않았다.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을 돌아섰다. 이어 3회말 2사 1,3루 찬스와 5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도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침묵하던 김하성은 7회말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KBO 리그 두산 베어스 출신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후 김하성은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과 상대 폭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내야 땅볼 때 홈에 들어오며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1루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멀티히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시애틀에 10-3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29승3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시애틀은 30승31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후안 소토는 5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개리 산체스는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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