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트루아로 컴백한 석현준의 2경기 만에 복귀골을 신고했다.

트루아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트루아에서 열린 2019-2020 프랑스 리그2(2부 리그) 24라운드 샤토루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트루아는 13승2무9패(승점 41)를 기록하며 5위로 도약했다. 반면 샤토루는 6승7무11패(승점 25)에 그치며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0-0으로 맞선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트루아는 석현준의 선제골 이후, 전반 37분 이산 사코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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