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단 한 번 패배했으나 아쉽게 2위에 그친 리버풀이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리버풀과 노리치의 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전 3시50분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해당 경기를 포함하여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즐길 수 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염원하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리그에선 승점 97점을 얻고도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결국 2위를 기록했다. 반 다이크도 "단 1패로 우승을 못 해 실망했다"며 당시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제 리버풀은 노리치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기나긴 대장정에 나선다. 노리치는 챔피언십를 제패하며 3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양 팀의 객관적 전력 차이는 크지만, 시즌 초반엔 이변도 자주 생기기에 리버풀도 마냥 방심할 순 없다.

맨시티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리버풀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프리미어리그의 전 경기가 생중계되며, 경기별 하이라이트도 가장 빨리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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