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토크 폭주기관차 출발[한 끼 줄게~스트 with.박소영&한윤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지민은 "준호 오빠가 얼마 전에 '우리도 임신을 준비하자'고 진지하게 얘기했다. '근데 여자가 임신이 되는 시기가 있지 않냐. 너 배임기가 언제냐'고 하더라.

이에 김소영은 "두 사람 다 영양제 먹고 있냐. 임신 준비 3개월 전부터 영양제를 먹어야 된다"며 "선배님께 피가 되고 뼈가 되는 말이다. 빨리 새겨들으시라"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한 방송에서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2세를 준비하겠다. 11월 30일까지 파티를 하기로 했다. 서로 잔소리하지 않고, 술과 골프 등을 다 하고 신혼을 즐기자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3년 간의 연애를 마치고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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