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재벌 3세와 포착됐다.

대림그룹 손녀 이주영은 2일 자신의 SNS에 "부활절 주말 요약. 포토 바이 로미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주영은 공연장에서 지드래곤의 응원봉을 손에 든 채 환하게 웃어 보였다. 지드래곤은 그의 옆에서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다정함을 드러냈다.

이주영은 어릴 적 지드래곤, 태양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드래곤과 2023년 9월 한 브랜드 행사에서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이주영은 2000년생으로 대림그룹 창업주 고(故) 이재준 초대 회장의 증손녀이자 이준용 명예회장의 손녀다.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를 나와 지난해 미국 법학대학원(로스쿨)에 합격했다.

이주영은 종종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신세계그룹 3세이자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를 향해 음악방송 1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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