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콩콩밥밥' 김우빈이 요식업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다고 말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콩밥밥'에 김우빈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촬영 중인 주방에 김우빈이 깜짝 방문했다. 40분이나 일찍 도착한 김우빈. 김우빈은 "저 때는 30분 전에 와서 인사 한번씩 드렸는데 아직도 출연자들이 안 왔냐"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풀세팅을 하고 오셨네요"라고 물었다. 김우빈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다. 광수 형 운동복 입고 촬영을 하냐. 아직까지도"라며 탐탁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은 "요식업 알바를 많이 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김우빈은 "많이 했다. 제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서빙이나 주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을 파악해봐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