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환승연애3' 서동진이 로이킴의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서동진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미련하다'를 발매한다. '미련하다'는 지난해 방송된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의 두 번째 OST로, 로이킴이 가창한 곡이다. 이별 후 느끼는 미련과 아픔, 그리움의 감정을 담아냈다. 프로그램의 출연자인 서동진과 송다혜 커플의 13년 서사를 장식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서동진의 매력적인 음색이 풍성한 사운드의 편곡과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이끌고, 따뜻하면서도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곡을 완성했다. 서동진은 진정성이 묻어나는 아픔과 그리움의 무드를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서동진은 지난해 4월 종영한 '환승연애3'에 헤어진 'X 커플'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서동진이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 '미련하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