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정준호가 보부상 가방을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정준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정준호에 "별명이 보부상 아저씨라고 하던데. 말만 하면 가방에서 다 나오고 15kg 정도 된다더라"라고 알렸다. 정준호는 가방을 공개했다. 그의 가방 안에는 "각 나라 지폐가 들어있다. 어딜 가도 현금 걱정은 없다. 비싼 거울도 있다. 던져도 안 깨지는 거울이다. 입에 뿌리는 소주도 있다"며 공개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