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성훈 측이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 취소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2일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이 취소됐다. 국가 애도 기간이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성훈의 차기작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이 취소됐단 보도가 나왔다. 최근 불거진 박성훈의 일본 음란물 공유 여파라 해석돼 주목받았다. 최근 박성훈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콘셉트 AV 표지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한 바 있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DM이 쏟아지는 가운데 박성훈이 DM을 확인하다 실수로 업로드한 것"이라고 1차 입장을 전했으나, 이후 사진을 저장한 뒤 담당자에게 보내려다 실수로 업로드했다고 2차 사과를 전했다. 한편 박성훈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트렌스젠더 조현주 역으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