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배우로 돌아온다. 티빙이 6일 정오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를 공개한다. 영화 '인 악토버'(감독 권오준)는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단편영화는 임영웅이 단독 공연을 앞두고 발표한 자작곡 '온기'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됐다. 연출에는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은 각각 희연과 준호 역으로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