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정숙이 영철에게 플러팅 발언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 11기 영철과 데이트를 즐기는 3기 정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철과 정숙은 남산으로 데이트를 나섰다. <@1> 정숙은 남산이 처음인 영철의 가이드를 자처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산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도 걸었다. 영철은 자물쇠에 "정숙 영철 올해 좋은 인연 꼭 만나길"이라고 적었다. 정숙도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게 해 주세요 제발"이라고 써 눈길을 끌었다.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던 중 정숙은 영철에게 "어디로 가면 돼? 자기야"라고 말했다. 영철은 당황하면서 "저기로 가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정숙이 "너무 선 긋는 거 아니냐"고 하자 영철은 "훅 들어와서 그렇다"고 멋쩍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