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개그맨 해지대지와 연예림이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경기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키움은 "3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 개그맨 해지대지와 연예림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해지대지는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으며 영상 채널 '해지대지'를 운영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연예림은 영상 채널 '드립팩토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하는 해지대지, 연예림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하다. 시원하게 던지고, 시원하게 날려보겠다"고 말했다. <@1>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