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아들과의 크리스마스 추억을 회상했다.

이윤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우리 다을이 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는 썼나"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이윤진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거 쿠키 굽는 것도 좋아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아들 다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이윤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거나 쿠키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현재 딸 소을이는 엄마 이윤진과, 아들 다을이는 아빠 이범수와 생활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윤진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직 (이혼) 조정 전이라 아들을 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