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겸 가수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과 만삭 화보를 촬영했다.

1일 배슬기는 자신의 SNS에 "비록 몸은 조금 무겁고 불편해도 사랑하는 나의 리섭이와 똑 닮은 미니미 리슬이와 함께하는 이 시간들은..매일, 매 순간이 감동이며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 나에게 이런 행복을 알려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곧 태어날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는 배슬기, 배에 입을 맞추고 있는 그의 남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슬기는 "너무 고생한 우리 꼬꼬미 신랑 무릎. 그래도 사진 잘 나와서 뿌듯. 배 나오고 살쪄도 맨날 예쁘고 귀엽다고 해주는 스윗꼬꼬미 신랑 덕에 4년째 내가 귀여운 줄 착각중"이라며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11월 2세 연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오아시스' '행복배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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