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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웅 병원장 인권위 조사 착수 / 사진=DB |
7일 한겨례 보도에 따르면 인권위는 양재웅 정신병원에 대한 인권침해 진정이 접수돼 현장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인권위는 관련 피해자의 각종 진료기록과 CCTV 영상 등을 확보한 상태로 "8월 중 현장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해당 병원에 입원했던 30대 환자 A 씨는 입원 17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 전날 복통을 호소했으나, 의료진은 손과과 발, 가슴을 침대에 묶는 강박 조처를 실시한 채 A 씨를 홀로 격리했다.
유족들은 A 씨가 방치된 채 사망했다며 해당 병원 의료진을 형사고소 하고 유기치사죄를 주장하고 있다. 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한 상태다.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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