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진출' 아스톤 빌라, 첼시 최대 유망주 영입 임박

입력2024년 06월 20일(목) 12:00 최종수정2024년 06월 20일(목) 12:12
이안 마트센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이안 마트센(첼시)이 도르트문트가 아닌 아스톤 빌라로 향할 전망이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각) "이안 마트센과 아스톤빌라의 모든 당사자가 이번 주에 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첼시는 아스톤 빌라와 3750만 파운드(약 659억 원)의 가격으로 합의했다"며 "개인 조건도 6년으로 합의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마트센은 네덜란드에서 기대받는 레프트백 유망주였다. 그는 2018년 첼시 유스 팀에 합류했다. 유스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마트센은 2019년부터 성인 무대를 밟았다,

마트센은 첼시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한 후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다녔다. 그는 2020-21시즌에는 찰턴 애슬레틱에 임대됐고, 2021-22시즌에는 코번트리 시티에 임대로 합류했다.

이후 마트센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번리로 임대를 떠났다. 그의 잠재력은 뱅상 콤파니 감독의 번리에서 폭발했다. 마트센은 콤파니 감독 축구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39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마트센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2부리그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하게 됐고, 마트센 역시 올해의 팀 수비수 부문에 선정되며 주가를 높였다.

마트센은 번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첼시로 복귀했다. 그러나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마트센을 왼쪽 윙어로 출전시켰고, 2선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결과는 대실패였다. 윙어에서 뛴 마트센은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마트센은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마트센은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뒤, 왼쪽 풀백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리그에서만 16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좋은 활약으로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마트센에게는 현재 7월에 도르트문트에만 발동되는 3500만 유로(약 500억 원) 상당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마트센에게 이적료를 지불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그 틈을 타 아스톤 빌라가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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