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나인우에 이어 연정훈도 '1박 2일'을 떠난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포츠투데이에 "연정훈이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며 "마지막 촬영은 6월"이라고 밝혔다.

연정훈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합류, 데뷔 20년 만에 첫 고정 예능 멤버로 활약을 펼쳤다.

연정훈에 앞서 배우 나인우도 하반기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1박 2일'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